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찌뿌둥한 날이네요.
오전에는 비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마음한구석이 울적한 날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지인분들과 춘천에 있는 전집을 가기로 했답니다.
그곳은 바로!!
동 네 파 전!!
동네파전으로 가는 동안 기분이 매우 설레였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마저 털어버리게 만드는 맛집인가봐요.
도착했는데 앞에서 15분을 기다렸어요.ㅠ
그리고 나서 입장!!
저희는 안주를 워낙 많이 멋는 편이라서 바로 모듬전에 서울 생막걸리를 시켰습니다.
전 종류도 엄청 많고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 것 같았어요.
한가지 좀 거슬리는 건 사장님이신지 모르겠는데 무표정으로 서빙을 하시더라고요.
너무 바빠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했죠^^
주문한지 10분정도 지났나??....짠!!!
짜잔!!
너무 푸짐하고 이쁘게 담아주셨어요.
역시 소문대로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맛집인거 같아요.
여기에 딱~~막거리도 한잔씩 하니 오늘하루의 울적함이 따쓰한 햇볓아래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나중에 또 비가 온다면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에요^^
대표번호: 033-252-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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