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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리뷰

스쿨존사고 주정차가 주요원인!!

by John Neff 2020. 5. 27.

안녕하세요. 존네프입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던 기사가 나왔습니다.

스쿨존 통학로 주정차 전면금지!!

먼저 고 '김민식'군의 애도를 표합니다.


저는 민식이법에 대해 맞다 아니다를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식이법에 대한 법안이 발의 되었을때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는 요인들을 조금만 더 고려하였다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나서 항상 느낀것이 있습니다.

차도에서는 정말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의 갑작스런 행동에 불의의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손을 잡고 있을때도 갑자기 손을 빼며 도망가기도 하고 앞에 비둘기가 있으면 앞도 안보고 차도로 도망가기도 합니다.

그런 갑작스런 행동에 사고가 나지 않게 대비하려면 운전자에 시야가 넓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초등학교,유치원 정문으로 이어지는 통학로 위에선 어떤 경우라도 주정차 할 수 없도록 고강도 스쿨존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위반시에는 최소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스쿨존 속도제한, 스쿨존 전방주시, 스쿨존 주정차위반 벌금부과 이런식의 법이 시행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스쿨존 주정차를 일으키는 주범인 노상주차장부터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합법에 앞서 불법 노상주차장부터 없앤다는 방침입니다.

노상주차장이 사라진 통학로 좌우에는 절대 불법주정차 금지선인 황색복선을 그어 주정차를 금지합니다.


처음부터 이런 법안이 강력했어야 합니다.

키 작은 어린이들은 주정차 되어있는 차들 사이에선 전혀 보이지 않는데 갑작스럽게 튀어나오기라도 하면 

아무리 시속이 느린 차도 잠시의 눈깜빡임에도 

부딪힐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 과실 밖의 이유로 억울하게 처벌받는 운전자가 나와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서울시는 시민신고제와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적발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점점 고령화시대에 아이들은 미래의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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