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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리뷰

7시간 가방에 둔 9세 아이 숨져

by John Neff 2020. 6. 4.

안녕하세요. 존네프입니다.

오늘은 웃음표시를 못하겠네요.

아침부터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기사를 봤거든요.ㅠ

계모라는 사람이 글쎄 9세 아이를 가방에 가둬놓고 방치했다가 결국에는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 정말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지 정말 화가납니다.

저런 사람....사람취급하기도 싫네요. 인간의 탈을 쓴 악마에요.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있었습니다.

9세라면 초등학교 2,3학년정도 됐을텐데 얼마나 안에서 살려달라고 울부짖고 했을거에요.ㅠㅠ

아....글을 쓰면서도 울컥울컥합니다.

기사의 일부를 발췌하겠습니다.

'A군은 지난1일 오후 7시25분께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에서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가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전날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끝에 결국 사망했다.

A군을 가방에 가둔 계모B씨는 처음에 가로50cm, 세로70cm 정도 크기의 여행용 가방에 등어가게 한 뒤 외출했다.

3시간뒤에 돌아온 계모는 A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다시 가로44cm,세로60cm크기의 가방에 가둔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계모는 "게임기를 고장내고 안했다고 거짓말을 해 훈육차원으로 가방에 가뒀다" 고 진술했다.

저 악마는 어릴적 부모님한테 저런 고문을 당했던 걸까요?

무엇이 문제 일까요?

하....정말 칼로 찔러 죽이는거 보다 더 잔혹하다고 생각합니다.

A군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ㅠ

하늘나라에서는 꼭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계모는 정말 교도소라는 어울리는 곳에서 평생 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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