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타다' 중고카니발 100대 판매

안녕하세요. 존네프입니다^^

오늘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타다라는 것은 소비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를 빌리면 운전기사 까지 함께 따라오는 서비스를 하는 

운수사업입니다.

그러나 택시업계에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11~15인승 승합차 허용은 장거리 운송 및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일 뿐

단거리 택시영업은 법 취지에 어긋난다며 2019년 2월 고발했습니다.

그리하여 타다는 4월11일 2시까지 운행한 차량들을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무기한 중단되었습니다.

쏘카는 사업에 사용되었던 카니발이 오늘 15일 특별판매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쏘카 회원들을 대상으로 중고 카니발 100대를 판매합니다. 

이번 특별 판매는 오는 9월7일가지 

약 3개월 동안 쏘카앱에서 진행됩니다.

판매 차량은 타다 베이직 서비스에 운영에 활용된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입니다.

운영기간은 길지 않아 1만km에서 최대8만km까지 다양합니다.

모든 차량은 성능점검, 정비,외부스팀세차,살균소독,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가격대는 11인승 모델 시장가 대비 약 10~15% 저렴하며, 11인승 모델을 9인승으로 개조하는 옵션을 추가할 경우 기존 9인승 럭셔리

트림의 최대17% 납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 판매는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집니다.

검색방법은 쏘카액에서 차량가격, 주행거리, 연식, 사고 여부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을 미리 경험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구매 계약 또는 청약을 철회하는 기존 중고차 서비스 방식과 달리, 

일정 이용료만 결제하면 3일 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중고차 구매를 경험해 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