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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리뷰

200억대 주식 보유자 '슈퍼개미' 고려대생

by John Neff 2020. 4. 27.

안녕하세요. 존네프입니다^^

오늘은 코스닥상장사 4개 보유한 '김민규' 슈퍼개미를 소개합니다.



전문주식투자자들이 늘 말하는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는 소신필요" 이것이 김민규씨의 비법입니다.

"남들이 관심 없는 종목을 소신있게 사는 용기가 중요합니다. 미래 산업에 대한 공부와 종목 분석을 통해 나만의 투자철학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인거 같네요.

어떤 슈퍼개미분은 교수이신대 자신의 월급에 200만원은 꾸준히 삼성전자만 산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분도 자기만의 투자철학(?)이겠죠?

그러나 월 200이상 삼성전자에 넣는다는건 어느정도 급여가 될 경우인거같아요.

그럼 저같은 경우는 김민규씨처럼 미래산업에 대한 공부와 안목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요?

"시가총액 700억원 아래 모든 종목을 스크린해 투자할 만한 종목을 고른다"고 말했습니다.

어쩌면 위험할수도 있지만 막연하게 투자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정말 분석해서 들어갔다는게 더 존경스럽네요.

대표적인 분석에는 소형주가운데 실적이 꾸준하고, 부채비율이 낮은 종목을 투자 기준으로 꼽는다. 실제 네 종목( 에이텍티앤, 소프트캠프,피씨디렉트,성우테크론)은 최근 적자가 없고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김씨는 "부채비율100% 아래인 종목을 선호하고 전환사채(CB)등 메자닌 발행이 많은 종목은 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형주 투자의 위험 요인인 테마주와 세력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라고 말했다.

미래 산업에 대한 예측과 공부도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에이텍티앤은 주요 사업인 금융자동화사업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한 종목이다. 김씨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많은 일자리가 키오스크로 대체되고 있어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생각해 투자했다”고 말했다.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 등을 생산하는 성우테크론은 반도체 업황을 고려했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습관으로 꼽았다. 소프트캠프는 그가 정보기술(IT) 개발자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문서 보안 기술업체인 소프트캠프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알고 투자한 종목이다. 컴퓨터 부품 조립 및 유통업체인 피씨디렉트는 평소 게임을 하다가 컴퓨터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사용자 평가에서 피씨디렉트가 호평받는다는 점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피씨디렉트가 최근 주가가 급등해 5% 이하로 지분을 일부 매도했다”고 밝혔다.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가 롤모델"

저도 주식농부 박영옥대표의 책(돈 일하게하라)을 한번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투자에 대한 철학은 남들과 다른 분이더라고요.

소형주 가치투자를 지향, 호재가 보일 것 같을 때는 단기 투자 병행.

바이오,화장품같은 업종도 대세 상승기에는 적극투자.

회사 가치를 판단해 지나치게 낙폭이 큰 종목이라고 판단하면 매수.

저평가된 종목을 고를 줄 아는 선구안이 필요.

"박영옥 대표의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과감하게 매수하는 점을 보고 투자 스타일을 연구"

국내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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